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보내고 목숨 끊은 50대 연구원

 20171103_5.png


대구에 위치한 한국패션사업연구원 직원이 기자를 원망하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

 

지난 달 31일 오후 129분경 50대 손 모씨가 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 한국패션센터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

 

손 모씨가 숨진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직접 번개탄, 페인트 통을 들고 차량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.

 

사건 당일 새벽 2시경 손씨는 한 언론매체의 모 기자에게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다. 당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글을 썼다”, “그동안 얼마나 당신 글로 인해서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생각해 보았느냐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.

 20171103_6.png


사망한 손씨와 모 기자는 한국패션센터 건물의 대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. 사망한 손씨의 업무용 컴퓨터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적힌 3장짜리 문서 파일도 발견됐다.

 

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노동조합 측은 3일 대구시청 앞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조합원 손 모씨의 사망 관련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손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97 국방부, 수능 장병 휴가 연장 방침 file 는개 2017-11-16 118
96 20대 남성 협박에 한 달에 500명 남성과 성매매한 여중생 file 는개 2017-11-11 77
95 20대 신입사원, 출근 일주일만에 작업장서 목 찔린 채 발견 file 는개 2017-11-11 216
94 ‘암투병’ 친구 어머니 위해 보증섰다가 6천만원 빚더미 안고 자살한 20대 남성 file 는개 2017-11-10 309
93 흉기로 조카 마구 찔러 살해한 외삼촌에 ‘무기징역’ 선고 file 는개 2017-11-09 92
92 게임하다가 친구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들... file 는개 2017-11-08 86
91 컵라면 먹다가 바퀴벌레 씹어... 라면 테러 경악! file 는개 2017-11-07 266
90 프라인팬으로 엄마 머리 100회 내려쳐 살해한 아들... file 는개 2017-11-05 157
» “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” 보내고 목숨 끊은 50대 연구원 file 는개 2017-11-03 26
88 대구의 한 사립고 교사... 퇴학 선처해달라는 학부모에 성상납 요구 file 는개 2017-11-03 212
87 ‘상관 성범죄’ 폭로 뒤 화장실 못 쓰게 해 ‘탄약통’에 용변 본 여군... file 는개 2017-11-02 385
86 국물 튀어 “뜨겁다”고 하자 열 받아 펄펄 끓는 찌개 끼얹은 여성 file 는개 2017-11-02 28
85 5만원권 3장 스캐너로 위조해 성매매한 20대 file 는개 2017-11-01 251
84 이번달부터 ‘미용실 요금’ 미리 안내해야 한다... 안하면 ‘영업정지’ file 는개 2017-11-01 167
83 ‘위안부 기록물’, 일본 방해에 세계기록유산 등재 실패... file 는개 2017-10-31 80
82 의외로 잘 모르는, 일본 가면 ‘꼭’ 먹는 유명 규카츠 맛집의 현실 file 법돌이 2017-10-30 18
81 배우 김주혁, 교통사고로 사망 file 법돌이 2017-10-30 8358
80 티웨이항공, 국적사 최초 '대구~방콕' 정기 노선 취항 file 는개 2017-10-30 125
79 뚝배기 집게로 병사 혀 잡아당긴 해병대 부사관 file 는개 2017-10-27 151
78 “그만해라 좀, 돌겠다” 최희서 수상소감 중 들린 스태프 목소리 논란 file 는개 2017-10-26 336